연수구는 지난 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한 재무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활의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산형성과 노후설계’를 주제로 저소득층 가정의 자립강화에 필요한 노후설계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를 가입대상으로 3년 만기의 매월 본인 적립금과 이에 대한 추가 매칭금을 지원해 탈수급 및 근로의지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희망ㆍ내일키움통장 사업을 통해 가입자들의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취·창업 지원 및 자활센터 일자리확대 등 저소득층의 자립희망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자활지원팀 ☎ 749-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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