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1일 ‘산업융합형 및 생활밀착형 모바일 앱 개발자 양성과정’ 및 ‘송도연구단지 및 남동인더스파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국비지원 사업으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및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특화사업이다.
이날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에서 개강한 ‘산업융합형 및 생활밀착형 모바일 앱 개발자 양성과정’은 연수구 지역의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IT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지역 소재 IT기업체 CEO 및 실무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실무위주의 직업능력개발 교육과정이다.
또한 인천인력개발원에서 개강한 ‘송도연구단지 및 남동인더스파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직업교육 전문 교수진을 구성하여 제조업 중심의 지역기업에 필요한 IT융합 머시닝센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각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약 3개월간의 전문적인 직업능력개발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취업 및 창업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 취·창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이 직업교육훈련 혜택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지원팀 ☎ 749-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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