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보건소는 지난 15, 16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에서 5~7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뮤지컬 “편식쟁이의 꿈나라 여행”을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균형적 음식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생활실천의식 조기정착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역 어린이보육시설 45개소 16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했다.
공연은 비만 및 편식예방, 패스트푸드의 단점알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식사전후 손씻기 등 교육적 소재를 인형뮤지컬 형식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유발 및 실천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눈높이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도시 연수구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 749-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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