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주민자치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한『청소년 농촌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지난 8일 진행했다.

  이번 농촌 체험 학습은 수도권 인근의 양평군 여물리 농촌체험학습장에서 실시하였으며, 방울토마토 따기, 인절미 만들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냇가 땟목체험, 감자전 부쳐 먹기 등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배울 수 있는 농촌 체험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청학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김국환)은 “도시에서 자란 청소년들에게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과 농촌 생활의 일부분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청학동주민센터 ☎ 749-6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