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신장염 ( 하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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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정은
- 작성일
- 2011년 1월 16일
- 조회수
-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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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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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울진군은 감기 바이러스를 잡아라 !
등록일 : 2010-08-29 (보건복지부> 자유 게시판)
조회수 : 109
작성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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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군수 : 임광원) 관내에는
유명한 백암 온천이 있다.
온천물이 좋아 전국적으로 알려진 휴양지이다.
이번 여름 휴가(2010년 8월 7일부터)에
조카가 그의 누나와 아이들과 함께
울진 백암온천을 며칠 갔다 왔는데
두 아이와 조카 며느리(권 00)가 독한 감기 바이러스에 옮아
조카 며느리는 입원까지 하였다.
아마 백암 온천의 풀장에서 아이들과 수영한 것이 원인인 듯하다.
"울진" 하면 다른 사람들은 석류굴 등 관광지를 연상하지만
나의 기억은 별나다.
내가 부산 동래구청 세무과에 공무원으로 근무할 때 (1970년대)
울진에서 부산시에 전입 온 공무원(장00)이 있었다.
부부가 모두 공무원이였는데
" 처는 자녀때문에 사직서를 내고 집에서 살림을 하였다 "고 하였다.
그런데 처가
감기 뒤끝에 신장염이 와서 십년을 넘도록 치료하고 혈액 투석을 하다가
결국 죽었다.
같은 과에 근무하는 전 직원들과 여직원 몇몇은
처의 병환으로 언제나 초췌하고 가슴앓이를 하는 그 선배 남자직원의 입장에서
조금도 자유로워 질 수 없었다.
이후 그의 아들이 성장하여 부산시 공무원으로 들어와
진실되고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
백암온천이 있는 울진군청의 홈페이지를 더듬어서
정부 제안 추진 내용의 파일을 넣고자 하니
다음의 글이 뜨고 파일이 들어가지 않는다.
( 중간 생략 )
나는 청십자를 보험을 설립한 장기려 박사를 떠 올린다.
-- 2010. 8. 29, 2011. 1.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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