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수1동사무소에 민원서류를 발급하러 갔읍니다.
항상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어쩌면 그렇게 민원응대를 하면서도 아무 탈없이 월급을 가져갈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아무렇게나 일해도 받을건 다 받으니까 상관없다는 듯한 오만한 태도.
다수의 민원인들은 각자 필요에 의해 국가 공공기관을 찾는것인데, 공무원이긴 해도 일종의 서비스업무 아닙니까?
다가가서 말을 시켜도 아예 업드려서 전화만 붙들고 잡담을 늘어놓지를 않나,특히 주민등록등.초본 발급하는 안경쓴 남자분 무슨 불만이 그리 많은지 말한번 부드러운 꼴을 볼수가 없더군요.
요즘같은 세상에 그런식으로 응대해서 아무 탈이 없다는것이 이해가 안되더군요.
가재는 게편이라고 추호라도 옹호할 생각 하지 마십쇼.
공무원들도 좀 깨어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