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Better life Yeonsu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가상징 알아보기


참여·알림메뉴열기


자유마당

  1. HOME
  2. 참여·알림
  3. 자유마당

자유마당

  • 아름다운 홈페이지는 구민 여러분 스스로가 가꾸어 나가는 것으로 건전한 토론을 위해 상업성 내용 및 비방, 욕설, 도배, 홍보성글 등은 사전에 통보 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 연수구 홈페이지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조 홈페이지 게시물 관리의 의거.
  • 본문에 본인 및 타인의 개인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개인정보유출 피해를 입거나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할수 있으므로 신중히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게시판은 답변을 해드리지 않으므로 구정에 대한 전반적인 건의나 개선사항 및 민원성 글은 "구정에 바란다"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글의 내용 및 첨부문서에 주민등록번호, 차량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모 처럼의 나들이.....

  • 작성자
    한복숙
    작성일
    2004년 10월 27일
    조회수
    1579
  • 첨부파일
가을 햇살이 하~ 눈이 부시기에


마중을 나갑니다


오랜만에 복잡한 도시를 뒤로 하고


제주의 여행 길....


들풀이 마중하는 길을 달려봅니다





동내에서만 옹닥거리며 살다가


모처럼에 농익은 가을나들이...


길가에 가로수는 어느사이에


가을옷을 입고 있네요


나만 홀로 가을 맞이 준비를 못한


것 같더이다





잘 닦여진 큰길을 벗어나


들녘으로 나아가니


억새의 부딪김에 가을은 짙어가고


제멋대로 나뒹구는 호박에서도


가을이 아릿하게 느껴짐은...





모처럼 비양기 타고해외로 진출해서


제주 사투리도 들으며


보질보질 옵써(빨리빨리 오세요)ㅎㅎㅎㅎ





술도 한잔 함시렁..


감미로운 음악에 젖어


추억에 뒷안길도 걸어보고


마주한 사람들과 숱한 수다로


시간을 수놓았던 몇일....





즐거웠던 시간은 흘러가고


평상으로 돌아와 지난 일 회상 하며


회한의 밤을 그려 본다











답글 수정 삭제 목록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 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용조건:출처표시+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