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길 소음과 안면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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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옥련동 주민
- 작성일
- 2004년 10월 1일
- 조회수
-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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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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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상륙작전 기념관 뒷편의 박물관길은 낮이면 공사하는 소음으로 시끄럽고(공사야 그렇다쳐도) 밤에는 커피마시러 오는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그냥 차만 마시고 가면 되지만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커피마시고 난 빈 종이컵과 담배꽁초등 쓰레기가 지저분하게 널려있고
온갖 종류의 자동차들이 음악을 크게 틀고 다니며
마후라를 개조한 동호회 차량들이 떼로 다니며 붕붕거리는데
아기가 잠자다가 깨는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박물관길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쉬다 가는 사람들은 그것으로 끝이고 카 오디오 경연대회라도 하는 양;;
야심한 새벽에 쿵쾅대고 붕붕거리고 지나다니면 그만이지만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겠습니까?
담당 공무원님들 제발 단 하루라도 퇴근하시고 심야에 와 보십시오.
소음에 쓰레기에 안면방해에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닙니다.
또 술 마시고 고성방가에 싸우는 사람들도 찬조출연을 합니다.
무슨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심야에 통행을 금지 시키든지 아니면 커피파는 노점상들을 다른 곳으로 이전을 시켜주시든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