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피아 앞 도로는 스포피아 꺼 구청이 줬음.거저
-
- 작성자
- 이신애
- 작성일
- 2004년 7월 28일
- 조회수
- 2050
-
- 첨부파일
-
스포피아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대표로 글을 쓰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동남 스포피아 앞 도로는 황색선으로 주정차가 금지 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로를 임대한것도 아닌데 항상 주차가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더워서 에어컨도 켜 놓아서 숨이 막혀요.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큰 차에 가려서 오는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충돌 위험이 너무도 많습니다. 너무 짜증이 나요. 아이들은
초록불만 보고 뛰어서 사고 위험이 너무 높고요.
성일 효정 아파트 뒤 주택가 뒤에는 단속도 잘 하시면서 왜
스포피아에는 단속을 안하는 겁니까? 단속차량도 못보지만
1번 보았는데 앵앵거리기만하고 그냥가고 물론 스포피아과장도
나와서 한번 쓱 보더니 차량들도 안빼고... 스티커발부에도
벌금만 내고 무단 점거 한다면 그 도로를 아예 페쇄시키세요
그럼 위험은 덜할꺼 아니예요... 아님 과태료 엄청 부과하던지.
그만큼의 도로를 점거하고 있다면 월 4백만원이상의 임대료를
받을수 있는데 구청에서는 뭐하시고 계시는 겁니까? 남동구청은
주유소도 잘 받고 있더만... 3분의 1에 해당해도 10년 전에도 월
150의 임대 효과를 올리던데.. 혹시 주머니를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요?
그런오해 받기 싫으면 차를 주차는 물론 정차도 못하게하세요.
횡단보도 건너는데도 빵빵거리지도 못하게하고요... 계속 주차는 물론
정차라도 한다면은 2580이나 PD수첩에 제보할꺼예요. 구청에서
구청에 있는 사업자를 단속 못하면 청와대나 아님 방송에 호소하는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다. 주민들이 불편하면 해소 시켜주셔야지요...
더운데 짜증부리는 글 읽어 주시느냐고 수고 하셨구요, 꼭 해결해 주세요. 1주일 뒤에도 계속 세우면 무능한 연수구로 생각하겠습니다.
물론 그렇게 안되길 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