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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이런일이....

  • 작성자
    하하하
    작성일
    2004년 6월 5일
    조회수
    3274
  • 첨부파일





어느 회사의 사장님이...

아주 섹시하고 유능한 여비서를 두게 됐다.

늘 이리 저리 기회를 보지만...

손톱만큼 빈틈도 허용치 않는 여비서...

그렇다고 갈아 치울 수도 없었다...

"왜냐면?
일을 너무너무 잘 하니까."

그러던 어느 날...

이 여비서가 사장에게 은밀히 말했다.

사장님!

" 오늘 저녁에 제 아파트로 와 주세요"?

["우째 이런일이...."]

룰루랄라 사장은 때 빼고 광낸 뒤...

기회는 이때다 시퍼서리...

이 여비서의 아파트를 신나게 찾아 갔다.

요염한 차림의 여비서가 반갑게 맞이하며.

애교가 잔뜩 실린 말로 사장님에게 몸살나게 속삭였다.

" 사장님!
5분만 계시다 안방으로 들어 오세용.."

사장은 미리 예상을 하고 옷을 다 벗은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5분을 기다렸다.

5분이 지난 후.....

안방에서 여비서의 목소리가 들렸다.

" 사장니임...

이제 들어 오셔도 돼요.."

"하지만....

잔뜩 기대하고 알몸으로 안방문을 연 사장은

.
.

.
.
.
.
..

그만 개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여비서와 회사 직원들이 폭축을 터뜨리며....

" 사장님~ 생일 축하합니다!!"

라고 외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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