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만나오는 힘없는 상인의넉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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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수상인
- 작성일
- 2004년 6월 13일
- 조회수
- 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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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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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여름 저녁 손님없는 텅빈 거리에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 구멍가게식 사장들 하는말....
어제 구청에서 파라솔 치지말라네.... 그럼 치지 말아야지
몇일후 몇개 점포만 남기고 다 쳤다..... 치면서 하는말 문제가되면 뭐시기 주사가 처리해 준다나? 비웃기라도 하는듯 마루까지 깔고있네.... 마루를 깔면서 하는말 문제가되면 뭐시기 과장이 처리해 준다나?..... 몇일후 뒷마당(도로공원)에 천막을치면서 하는말 문제가되면 뭐시기 장이 해결해 준다나?
결론: 대한민국 힘없고 빽없는인간은 이리치어죽고 저리치어죽고 ....
힘있는놈들이 큰소리 한번 치면 깨갱하고 꼬리내는 공님들 ......
이것이 우리 사회이고 연수구 입니다 높으신 어르신들 대형업소 에가보시오 무단으로 도로를 침범하여 천막을 처놓고 영업하는 가게가 얼마나 많은지?
단속을 하려면 강력하게 지속적으로 공평하게 소수의 상인만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아암도 포장마차 철거하던 힘들은 다 어디갔소 (힘없으니 당했지만)
정말 정말 공평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소 다들 장사 안된다고 난리치는데 재뿌리고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고 민원들어 오는 것만 무서워 솜방망이식 처리 하지 마시고 풀것은 풀어주고 단속할것은 강력하고 공평하게 단속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