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불이라도 나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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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소방관
- 작성일
- 2004년 9월 6일
- 조회수
-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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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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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동 홍익부페앞도로변에 가로수가 무성하더군요..
환경사업과 자연녹지조성은 좋지만 전신주와 전선,가로수가지가 한데 엉켜서 너무보기 싫고 화재의 위험도 많아보입니다.
보통은 가로수가 전선에 닿으면 가지치기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전혀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곳에 이사온지 2달인데 가로수와 가지가 엉켜있는걸 알면서도 그냥 두시는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녹지(나무밑)구간은 주말이면 아에 주차장으로 사용하더군요..
바로옆 병원건물앞에는 이쁘게 화단으로 조성되서 아이들이 놀수도 있는공간을 만들었던데,왜 하필이면 이곳은 화재의 위험을 감수하고 이렇게 버려두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다 화재라도 나면 책임은 누가 질건지...
관계공무원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