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나래경노당에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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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학나래경노당
- 작성일
- 2005년 3월 10일
- 조회수
-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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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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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불황속에서도 선학동에서는 인정이 넘치는것 같아 매우 기쁨니다. 경노당은 주로 거동이 불편하여 지팡이 신세를 지는 팔,구십대 할머니가 많은데...
장강에서는 월1회 점심을 무료제공, 건강백세약국, 춘천닭갈비집,주.신경외과, 구월동제일감리교회,양문교회,추운겨울에 쌀을 제공해 주셨고 연수장노교회 에서는 가을에 김장과 매주1번씩 점심을 제공하며,
자유총연맹 조성수씨는 수시로 방문하여 노인들을 부모같이 위로하며 어려운 생활에도 계속 간식과 부식을 제공해주고 방범대원들도 수시로 찾아 주고 있으니 더욱 고맙습니다.
풍으로 지팡이를 짊고 손도 잘 못 쓰는 70넘은 분이 노인들을 위하여 매일 봉사하시는 모습은 마음이 아픕니다. 그동안 저의 경노당 노인들을 위하여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너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두서 없이 글을 올립니다.
특히 정구운연수구청장님과 김영민 선학동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니 더욱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학나래 경노당회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