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왕이 되고 가계부를 쓰자
-
- 작성자
- 안정은
- 작성일
- 2012년 12월 12일
- 조회수
- 800
-
- 첨부파일
-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제안서
한국전통식품 및 전통양념 제조와 유통에 따른 정부 규제에 관한 고찰과 그 발전방향 -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1999년 10월 20일- 김대중 정부)
제안자 -(소속 및 직 )
부산광역시 금정구청 기획감사실,
지방행정 주사 (6급), 안정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제목 : ♬ 저축왕이 되고 가계부를 쓰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소비자가 왕이고 소비가 미덕이다.
그러나 가계에서 빚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왕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경제권을 여성이 가지고 있다. - 여성이 가정의 전체 경제권을 가지고 있던 일부(생계비)를 가지고 있던 - 가정살림을 하는데에는 여성이 경제권을 가지지 않고는 가정 살림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여성이 직장을 가지고 있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 이유는 생활비에는 식비, 교육비 등의 필수 경비도 있지만 대부분 경조사비, 교제비 등의 문화비가 많이 차지한다.
장롱 가득 들어있던 옷을 수선해 입고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도 매월 점검하고 아끼며 생활해야 한다. 저축왕은 돈을 쓰지 않아야 저축왕이 되는 것이다.
집이 없어도 자동차는 가질 수 있지만 빚으로 집을 사기를 나는 권하지 않는다.
돈을 쓰지 않아야 저축왕이 된다.
빚쟁이가 되지 않으려면 가계부를 쓰자 ! 가계부를 쓰다보면 사소한 잇점이 많다.
매년 서점에서의 12월 여성잡지에는 특별부록으로 가계부가 모두 붙어서 나온다. 가계부에 따라서는 살림의 지혜, 요리법 등이 기재되어 있다. 물론 광고도 있다.
요즈음은 양지사에서 전용 가계부가 나오고 있다. 정해진 연도의 가계부가 아니므로 두권 같이 사서 두었다가 다음해에도 쓰도 된다. 사용하다 보면 하루쯤(30일 또는 31일 마지막 날)이 부족하면 앞으로 가서 쓰면 된다. 2010년에는 5월달과 8월달이 앞으로 갔다.
농협이나 새마을금고에서 연말 고객에게 주는 가계부보다 훨씬 사용하기가 좋다. 특히 신용카드와 같이 사용하는 가계에도 편하게 되어 있다. 뒷면에는 영수증을 붙이는 공간이 별도로 있다. 중요한 영수증과 음식비와 관련되는 영수증을 꼭 붙여두자.
나이가 들고 건망증이 심해지면 책상 달력을 이용하자! 업무일지는 관공서 주변에 많다. 여성은 직장일과 가정의 대소사를 챙겨야 하는 일인다역( 一人多役)을 맡고 있다. 엄마와 아내, 직장인. 며느리 등등이다.
나의 경험에는 양지사(관공서의 업무일지 등을 만들어 온 회사)에서 나온 책상달력(낱장으로 떨어져 있는 달력, A4 또는 그보다 큰 규격)이 가장 유용하였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사업장에서는 흑판을 이용하지만.
돈을 무조건 쓰지 않아야 저축왕이 된다. 내 주위에는 아직도 휴대폰 안가진 알부자도 있다.
철학자가 되려면 일기를 쓰고 빚지지 않으려면 가계부를 쓰자 !
그리고 가정 살림권을 가지 한국 여성들, 뜻 모우면 식품안전 실현된다.
2012. 7. 5(목)
아 래
제목 : 가계부 인터넷 제의 ( 2001. 4. 27)
1. 가계부의 필요성
본인은 부산에서 태어나서 또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고, 이어 부산시 공무원으로 공개 채용되어 오늘까지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이며 동시에 부산여성입니다.
제가 1972년 부산여자 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으로 들어와서 근무를 하니 , 자의던 타의던 세무부서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길었고 또 그 중에서도 통계부서에서 주로 근무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여성의 위치를 이야기 할 때, 한국 여성들이 딸보다도 아들을 선호하는 것을 두고서, 여성의 위치(가정이나 사회적으로)가 외국과 비교하여 비교우위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그러하지 아니하다 한국 여성은 결혼 후에도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며, 또 한국 남성은 결혼하면 가정의 경제권을 여성(처)에게 맡기지 않느냐"고 합니다.
연말 문구점에 가보면,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사무용 달력과 업무용 일지 입니다. 그러나 가계부는 보이지 않습니다.
여성 잡지를 사서 보면, 연말에는 가계부가 부록으로 함께 나옵니다. 꼭 가계부를 쓰려면 연말, 여성 잡지를 구입하여 부록으로 나오는 가계부를 쓰면 되지만 여성잡지에서 나오는 가계부에는 상품을 선전하는 페이지가 많아서 부피가 두꺼우며, 쓰기에 불편한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몇년 전, 공무원으로서 금정구청 세무과에서 근무할 때, 금정구 금고인 상업은행(현, 한빛은행)에서 세무부서의 공무원에게 가계부를 선물(무료)로 주었습니다. 써 보니 여성 잡지사에서 만든 것보다도 얇고(상품에 대한 선전이 없어서), 쓰기도 편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또 살림의 지혜(생활 과학), 요리법 등이 잘 메모가 되어 있어서 유익하였습니다.
1999년 가계부를 구하기 위하여 가까운 서점에 가보니 없어서, 서면 영광도서에 나가니 몇종류를 두고서 판매하고 있어서 몇개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러자 며칠 있으니, 가까이에 있는 LG마트 금정점에서 연말 사은품으로 가계부를 주었으며, 한 여성 단체(서울)에서 가계부(간이용 가계부)를 만들어서 원하는 여성들에게 우편료만 받고 송부해 준다는 신문기사가 보여서, 한개를 신청하여 받아서 주위에 보내었습니다.
2. 부산광역시청에서 연말,
가계부와 달력을 제작하여 판매
2000년 11월초 제가 제의를 하였습니다. 부산광역시 금고인 부산은행 창구에서 연말이면 가계부를 잘 만들어서 시민(주부, 학생)들에게 팔아 줄 수는 없느냐고요.
요즈음 여성들이 현명하여 누가 시키지를 않아도 곗놀이를 하거나 돈을 가정의 금고에 넣어두지 않고 은행에다
저축해 둡니다. 그래서 부식가게에 가는 것만큼 자주 은행에 갑니다.
수년전, 가까운 서점에 가보면, 불만아닌 불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용인즉, 요즈음 은행 및 미용실에서 고객을 기다리게 하는 동안, 여성잡지를 종류별로 비치해 두고 있어서 여성들이 거기에서 여성 잡지들을 보므로 여성 잡지를 다달이 사 보는 애독자가 많이 줄어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여성 잡지의 부록에서 가계부를 받아서 쓰는 여성들이 줄어든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서점에서 가계부를 팔게 되면, 그것이 달력처럼 되어 있어 1회용이므로 재고품이 남으면 곤란하므로, 연말쯤, 부산시 금고이며 또 부산시민이 많이 드나드는 부산은행의 창구에서 가계부를 팔기 시작하면, 생산량의 조절이 쉬울뿐더러(재고품 방지)주부들이나 학생들이 가계부를 구하기 쉬운 잇점이 있을 것 같아서 한 제의였는데, 부산은행측에서는 본인의 이러한 제의에 대하여, 은행 자체적으로 가계부를 제작하여 판매할 수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부산시(부산광역시청)에서 혹은 조달청에서 가계부를 만들어서 부산은행의 창구에서 팔아 달라고 맡기면은 그것은 가능하다고 답변해 주었습니다.(현재 부산에서 연극 공연 티켓이나 부산의 국제 영화제 티켓의 판매처럼)
그리하여 부산광역시청에서는 지역의 경제를 맡는 부서도 여성정책을 위한 부서도 있으므로 2000년 12월 16일 부산광역시의 홈페이지 "부산시에 바란다"에 "부산광역시 금고인 부산은행 창구에서 가계부 판매를!" 하는 제목으로 건의하고(2000년 일련번호 7566), 2000년 12월 20일, 2001년 3월 5일 두차례, 여성들의 일이라고 여성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지 말고, 국가의 경제는 가정의 경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므로 부산광역시에서 연말 가계부를 제작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으나 시행하지도 않고 시원한 답변도 없었습니다.
아울러 IMF와 함께 구하기 쉽지 않은 것이 연말 달력입니다. 달력은 시계처럼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인데, 요즈음 회사에서나 은행에서 달력을 연말 선물로 만드는 곳이 별로 보이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시중에서 돈으로서 사려고 하여도 구하기 힘든 상품이 되었습니다.
수급(수요와 공급)에 따른 생산량의 조절이 쉽지 않으므로 판매를 기피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계부와 함께 달력도 제작하여 판매하여 주면 좋을 것입니다. 수년전 저축추진위원회에서는 가계부를 써자고 많이 권장하였고 또 잘 써진 가계부는 제출받아서 시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지금의 상거래에서는 영수증 주고 받기가 당연시 되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가계부를 쓰느데에 따른 불편한 점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그 해 연말이 되면, 2종류 정도의 가계부와 2종류 정도의 달력을 제작하여 판매하면 좋을 것입니다.
성인들이 쓸 수있는 가계부 1종류와 학생, 자녀들이 쓸 수 있는 종류의 가계부 1종, 즉 2종류를 제작하며, 달력 또한 가정의 벽에 걸 수 있는 벽걸이용 달력 1종류와 학생들이나 어린 자녀들이 책상이나 탁자위에 두고 쓸 수 있는 탁자용 1종 즉 2종류를 제작하면 가정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 가계부와 달력에는 시민들이나 학생들이 알아야 할 행정 홍보나 교육 정보를 싣는다면, 여타 상업용 선전이 든 선물용 가계부나 달력보다 가정에서나 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영세민(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에 의해 혜택을 받는 세대)에 대하여는 그들에게 주어지는 각 시도별 혜택을 넣은 별도의 달력을 만들어서 무료로 배부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계부의 판매는 연말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나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각 구청의 민원실에서 판매하되, 시민들이 가계부를 많이 구입할 수 있도록 신문이나 지역 신문 등에 미리 홍보하고, 재고품이 남지 않도록 판매하며, 낮에 직장에 있는 사람들도 구입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근무시간이 지나서는 당직자들이 판매하도록 인계하고, 또 전화로써도 신청을 받아서 온라인에 의한 입금에 의하여 우편으로 송달하여 시민들이 가계부와 달력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요즈음 경제를 투명하게 한다고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신용 카드는 경제를 투명하게 하는 등 잇점도 많지만 잘못 쓰면, 서민들의 소비성향을 높여서 가정경제의균형을 깨뜨릴 수 있는 한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신용카드와 동시에 가계부를 쓰면 건전한 가계 운영에 도움이 되며, 또한 자녀들이 쓰는 가계부는 그들이 성장하여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가정에서 쓰는 가계부는 가정의 경제를 투명하게 하고 나아가 사회의 경제도 투명하게 하여 줍니다.
부산광역시 혹은 정부, 그 정부의 일원인 본인은 "시민들은 오늘의 삶이 어제보다도 더 편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부산시민이며 동시에 부산시 여성의 입장에서 상기와 같이 제의를 합니다.
가. 있을 수 있는 문제점과 그 대안
가계부와 달력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적을 경우에는 적극적인 홍보와 동시에 시민들이 가계부를 구입하기 쉬운 지방 은행 창구에서 판매할 수도 있으며, 12월 15일 이후 남는 재고품은 회수하여, 그 개수에다 일정한 수의 가계부와 달력을 더 인쇄하여, 노숙자의 쉼터에서 혹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면 될 것입니다.
나. 가계부 쓰는 법에 대한 교육
가계부 쓰는 방법은 부녀자를 중심으로하는 구청 단위 여성교육, 대학의 사회교육, 대학교의 가정대학에서 운영하는 신부교실 등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가계부 쓰기에 대한 교육을 넣으면 될 것이며, 가계부를 쓰는 방법이나 가계부를 쓰면 얻을 수 있는 잇점을 담은 비데오를 연말 가계부와 달력을 팔 때, 원하는 사람은 함께 구입할 수 있도록 하면 될 것입니다. 또 국세청, 지방 세무서에서는 연말쯤 연말 정산 교육을 할 때, 함께 관할 시민들에게도 교육을 개방하여 연말 정산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세무사를 초빙하여 가계부 쓰기, 영수증 주고 받기, 기초 세무 상식, 국세의 자진 납부 등을 교육하여 시민들이 알뜰한 가계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면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부산광역시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2001년 4월 27일 금요일
수신처 : 부산시청 전자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