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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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요한
- 작성일
- 2015년 1월 14일
- 조회수
-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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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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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천 연수어린이집 폭행뉴스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
전 연수구 주민이 아니지만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분노를 금할길이 없습니다.
내 자녀가 아님에도 가슴이 아픈데 아이의 부모는 어떻겠습니까?
당신의 자녀라면 어떨것 같습니까?
이렇게 썩어빠진 교육환경인 곳에서 살고싶을까요?
폭행을 당하며 자란 아이가 어른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가 곧 미래라는 말이 무색해 집니다.
어린이 집도 문제가 있지만 관리감독 소홀과 어린이집 운영 검증을 제대로 하지않고 승인을 한 기관에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고는 발생했고 전 국민이 알게되었습니다.
잘못을 한 사람에게는 적법한 처벌을 해야할 것이며 기관에서는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야할 것입니다.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금방 잊혀지겠지요.
이렇게 시간의 흐름으로 사건이 무마되지 않기를 바라며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