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8일, 연수구에선 처음으로 ‘원예치료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2014년 행복학습센터’ 국비보조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이용한 원예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 교육적 ‧ 심리적 ‧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원예치료사’ 양성과정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선발된 10명의 수강생은 원예치료 전문강사로부터 2개월간 10차시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게 된다.
옥련1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복잡한 사회구조 속에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예치료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원예치료사의 직업 전망도 밝아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옥련1동주민센터 ☎749-7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