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날 인감증명서외 민원서류를 발급받으러 연수2동 동사무소를

찾았습니다. 직장인이라 부랴부랴 퇴근후 동사무소를 찾으니
12시 50분이 되더군요. 1시까지인데 인감을 발급받으러 오랫만에 오다보니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았읍니다. 급히 연락하여 신분증을 가져오라했는데 1

시면 전산이 나간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오는중이니 일단 발급하고 신

분증을 가져오면 서류를 주면 되지 안냐구 말씀드리니 그건 안된다구 하시

더군요. 꼭 필요했던 서류라 계속 부탁을 했는데 전산은 1시에 나간다구 하

구 신분증 가져오는사람은 가까운곳에 잇지만 차가밀리면
5분정도 늦을수 잇는 상황인데 참 난감하더군요. 옆에 그런분이 또 한분 계

셨는데 상황을 보니 1시가 되면 전산이 나가는게 아니던것 같더군요
원칙이 그러하다면 어쩔수 업지만 1시가 지나두 전산이 나가는게 아니니
신분증이 오면 발급하겠다구 그 직원두 양해를 구하구 안심을 시켜야 되는

건 아니였는지.......
발만 동동구르다가 1시가 다 되서 신분증을 갖구와 서류를 발급받을수 있었

습니다.
가끔 찾는 동사무소....... 친절한 동사무소가 되겠다구한 답변글을 읽은게 엊

그제 같은데 변한건 하나두 업더군요
웃는얼굴은 아니더라두 그렇게 사람 난감하게 만들지 안을수도 잇었는데
아직두 그 딱 짤라말하는 무표정한 여직원의 얼굴이 떠오르는군요
잴 많이 발급하는 민원창구에 직원이 그리해서 연수2동 주민들이
기분좋게 서류를 발급받을지 무척 의심스럽군요........
동사무소 동장님!!!
민원발급은 웃는얼굴에 환한 미소를 띤 직원으로 바꾸시면,,,,,,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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